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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광층 · 수심 약 1,200 m · 숨 한 번에 1,000 m 넘게 내려가 오징어를 사냥하는 고래
3D로 보기향유고래는 숨을 한 번 쉬고 1,000 m 넘게 내려가 한 시간 가까이 머물며 오징어를 사냥한다. 햇빛이 닿지 않는 깊이라 눈 대신 소리로 먹이를 찾는다.
왜?머리에서 강한 딸깍 소리를 내고 되돌아오는 메아리로 먹이의 위치를 안다. 근육에 산소를 잔뜩 붙잡아 두는 단백질이 많아 오래 숨을 참을 수 있다.
그 뒤향유고래의 위에서는 대왕오징어의 부리가 자주 나오고, 몸에는 빨판 자국이 남아 있다. 직접 본 사람은 없는 심해의 싸움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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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심은 측정·기록에 따라 차이가 있어 '약'을 붙인 값이 많습니다. 수압·수온·빛은 일반적인 대양을 기준으로 한 근사값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