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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심해층 · 수심 약 6,865 m · 지금까지 찾은 가장 깊은 난파선
3D로 보기1944년 10월 필리핀 사마르섬 앞바다에서, 미국의 작은 호위구축함 새뮤얼 B. 로버츠호가 훨씬 큰 일본 함대에 맞서 싸우다 가라앉았다.
왜?가라앉은 곳은 필리핀 해구 가장자리여서, 배는 6,800 m 넘는 깊이까지 내려갔다.
그 뒤이 배가 다시 발견되기까지 78년이 걸렸다.
이 장면을 3D로 보기 →2022년 6월, 탐험가 빅터 베스코보가 이끈 조사단이 유인 잠수정으로 약 6,865 m 바닥에서 두 동강 난 이 배를 찾았다. 지금까지 확인된 가장 깊은 난파선이다.
왜?이 깊이까지 사람을 태우고 여러 번 오르내릴 수 있는 잠수정은 손에 꼽을 만큼 적다.
그 뒤바로 1년 전 같은 바다에서 찾은 구축함 존스턴호(약 6,500 m)의 기록을 넘어섰다.
이 장면을 3D로 보기 →Wikipedia: USS Samuel B. Roberts (DE-413) · Wikipedia: Victor Vescov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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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심은 측정·기록에 따라 차이가 있어 '약'을 붙인 값이 많습니다. 수압·수온·빛은 일반적인 대양을 기준으로 한 근사값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