깊이 순 목차 › 박광층
박광층 · 수심 약 630 m · 전설 속 괴물이던, 처음 살아 있는 모습이 찍힌 거대 오징어
3D로 보기대왕오징어는 오랫동안 해안에 밀려온 사체로만 알려졌다. 2004년 일본 연구진이 오가사와라 제도 앞바다 약 900 m 에 미끼를 단 카메라를 내려, 살아 있는 모습을 처음 사진에 담았다.
왜?눈이 접시만큼 크다. 빛이 거의 없는 박광층에서 멀리 다가오는 향유고래의 그림자나 발광을 알아채기 위해서라는 설명이 있다.
그 뒤전설 속 크라켄 이야기의 바탕이 이 오징어였다는 해석이 많다.
이 장면을 3D로 보기 →2012년 같은 바다 약 630 m 에서, 잠수정에 탄 연구진이 자연 서식지의 대왕오징어를 처음 영상으로 찍었다. 금빛으로 번쩍이는 몸이 어둠 속에서 미끼를 감쌌다.
왜?카메라 불빛을 꺼림칙해하는 동물이라, 붉은빛 조명과 발광 생물을 흉내 낸 미끼로 다가가게 했다.
그 뒤롯데월드타워(555 m)를 거꾸로 꽂아도 꼭대기가 닿지 않는 깊이다.
이 장면을 3D로 보기 →시리즈의 다른 작품
수심은 측정·기록에 따라 차이가 있어 '약'을 붙인 값이 많습니다. 수압·수온·빛은 일반적인 대양을 기준으로 한 근사값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