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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빛층 · 수심 약 108 m · 2000년 바렌츠해에서 가라앉은 러시아 핵잠수함
3D로 보기2000년 8월 12일, 훈련 중이던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가 어뢰 폭발로 바렌츠해 바닥에 가라앉았다. 수심은 약 108 m. 잠수함 길이보다 얕은 깊이였다.
왜?첫 폭발 뒤 더 큰 두 번째 폭발이 이어져 앞쪽 구획이 무너졌다. 뒤쪽 구획에서는 살아남은 승조원 일부가 한동안 구조를 기다렸다.
그 뒤구조는 늦어졌고, 9일 뒤 노르웨이 잠수사들이 탈출구를 열었을 때는 승조원 118명 모두 숨진 뒤였다. 깊이가 얕아도 바닷속 구조는 그만큼 어렵다.
이 장면을 3D로 보기 →Wikipedia: Kursk submarine disast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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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심은 측정·기록에 따라 차이가 있어 '약'을 붙인 값이 많습니다. 수압·수온·빛은 일반적인 대양을 기준으로 한 근사값입니다.